오늘은 앨범 자켓 촬영을 한 11월 19일 입니다.
내용은... 한마디로 물 불 안가리고 찍었죠. 게다가, 벽도 뚫고, 웃짱(?)도 '까고'. 후후후....
"왠 수퍼맨?" 할지도 모르겠군요. ^_^
뭐 그런건 아니지만 좌우간 꽤 힘든 촬영 이었습니다.
그중 가장 힘들었던건 '물'이었는데 '물'은 한겨울의 '찬물'이었고
그 와중에 극적(?)인 효과를 위해 강풍마저 틀어 댔었죠. 우......
여담입니다만, 전 '축구'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러나 오늘처럼 '축구'배고픈건 참 견디기 힘들더 군요.
-_-;;-------------------------------------------- (침묵)
우하하~~~~~~~ (추위 때문에 약간 머리가??)
어쨋든! 멋진 사진 기대해 주시길 바라고, 앨범 발매에 앞서서 D.O World에 그 일부가 공개될것 입니다..!!!
기대 하십니까??
음악 진행 상황....
2곡만 빼고는, 거의 녹음된 상태입니다.(전 15 track)
또한 D.O World에 올려질 노래들 역시 선택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처음으로 선보일 트랙은 이번 앨범의 intro 곡 (그러나 2분이 넘는다네....)
'Disasta's Orbit' 입니다.
무슨뜻 인지는...... 사전 찾아보며 공부도 좀 합시다.^_^
그 이후 짬짬이 다른 트랙들도 올려질것 입니다.
아마 다음곡 으로는 '흑열가' 가 유력할 텐데.... 언더,오버를 총망라한 10팀 정도가 이 한곡에 모여 각자의 자유로운 생각과 Flow를 '힙합'이라는 큰 주제 아래 펼쳐 보입니다. 전 이 트랙이 참 좋습디다.
약 5분 30초 정도가 될겁니다. 길죠~~~~~~~ ??? But, 아직 조PD가 미국에서 아직 안들어 와설라므네..
24일(?) 정도에나 최종 완성이 될거 같네요. 그외 모든 작업들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말이죠. 심지어 대한민국 2000에 참여할 노래 역시 녹음을 끝낸 상태 입니다.
왠지 갑자기 Feel이 오는 바람(?)에 차타고 어디 가다가 1시간만에 저의 Part 가사와 후렴구까지 다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며칠 고민하여 쓴 라임들 이상으로 제 개인적 으로는 맘에 듭니다. 제목은 'Do Da RightOne!'입니다.
그리고 D.O featuring Ginnwon 입니다. 또, 그외에도 몇분이 이미 알고 계시듯 유승준군의 새일범을 프로듀스 합니다. 그것역시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고 조만간(올해안에) 선 보여질것 입니다.
음악인으로써 자신의 앨범을, 객원 랩퍼로써 옴니버스 앨범을, 프로듀서로써 타 가수의 프로듀싱을 모두같이 한다는 것은 참 힘든일일 수 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몸은 좀 피곤 하지만 믾은 영감과 노력으로 현재 이 모든것들이 전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걱정 하지마시고 오히려, 곧 쏟아질 제 음악들을 기대해 주시길....
본의 아니게 '진원'이가 요즘 도마위에 올려진것 같은데.. 우선 다른것들은 모두 '배제'하고 한마디만 할까 합니다.
(배제하는 이유 -- 누구말이 어떻게 얼만큼 와전되었는지 여러분중 그누구라도 확실히 알고 있습니까? '제가 그자리에 있었는데....' '이건 확실합니다' '내가아는 누가 한 이야기인데...'결국 다 아니라는 얘기죠. 후후후 이런 얄팍한 '썰'에 생기는 궁금증을 나보고 일일이 해명해달라??..음...)
우리 D-Base 동생들 모두다 착합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습니다.
매일 열심히 연습하며 노력하고있는 그들이 이런 불미스런 이슈에 '원인'이라는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현재 여러분들이 속단하는 모습또한 저는 안타깝군요. 어느쪽이라도 무조건 잘 하지만은, 무조건 잘못 하지만은 안았을거라 생각 합니다.
만일 '진원'이 음악인으로의 자각에 비해, 공인으로서의 인식이 부족했다면 이것을 계기로 그는 모자른점을 깨달으리라 생각 합니다. 이런 '진원'에게 여러분 역시 공인으로서의 모자름 한번 만으로 기대하던 그의 음악전부를 외면하진 말아주었으면 합니다. 자 그럼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이만....
앨범 자켓 촬영을 마치고 나서 디오가 ...